30대 영양제 추천, 비타민C 메가도스 이것 때문에 시작
20대까지는 영양제를 먹고도 체감되는 효과가 없어서 꾸준히 먹지 못하고 하루, 이틀 잊혀지다 다 먹지 못한 영양제들이 많았다. 하지만 30대가 되고 마그네슘 하나를 먹어도, 종합비타민 하나를 먹어도 체감되는 효과에 놀라면서 또 서글프면서 영양제들을 하나씩 찾기 시작했다. 어렸을 적 어른들이 몸에 좋은 것들을 왜 찾아 다니며 드셨는 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젠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비타민C 메가도스를 알게 되었다. 메가도스는 비타민C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많은 양의 영양 성분을 먹어도 큰 부담을 주지 않는 몇몇의 영양 성분이라면 다량으로 섭취해서 몸에 확실한 영양을 공급하고 기능을 하도록 섭취한다.
그 중에 비타민C 메가도스를 기본적으로 많이 시도하고 이게 만약 본인과 맞지 않다면 비타민C의 분말형 혹은 알약 등으로 제형을 바꿔보던가 아니면 제조사나 제품을 바꿔보고 그래도 맞지 않다면 다른 영양성분의 메가도스로 영양제 종류를 아예 바꿔서 시도하기도 한다.
비타민C 메가도스를 시작하는 이유
- 최근 아침에 급격하게 몸이 무거워졌다. 원래 잠이 많은 사람이라 일어나는 걸 일평생 힘들어 했지만, 더 자고 싶은 것과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몸이 무거운 건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눈은 떴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정도의 무거움.
하루는 '아.. 이거 너무 심한 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생각하던 중 뇌리에 스치는 생각 ! '비타민C 메가도스 나도 정말 해볼까?'
- 몸이 피곤해서 이 요법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결정적이었지만, 또 하나 나의 마음을 부추긴 건 신기하리만큼 많은 의사, 피부 전문가들이 비타민C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것.
피부에 관심이 많은 나는 피부 관련으로 유튜버를 운영하는 전문가나 건강,피부 관련 의사분들의 영상을 찾아본다. 그런데 전혀 상관이 없을 것만 같던 비타민C의 중요성을 다방면의 전문가, 의사분들에게 계속 강조 받았다. 비타민C를 피부에 바르는 것도 정말 중요하고, 그것만큼 비타민C를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결정적으로 결심하게 됐다. '그래 ! 시작하자 !' - 결심 후 조금 더 알아보던 중 비타민C 메가도스의 찬성/반대의 의견이 나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섭취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결석이라던지, 장의 부담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 현상들.
찬찬히 살펴보았고 내가 혹시나 해당 할 수 있는 부작용들이 있는 지, 메가도스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반대 입장에서 말하는 부작용에 대한 대처가 가능 한지, 검토했다. 결론적으로 부작용이 나에게 생기는 리스크의 확률이 더 적다고 판단 했고 진행 하기로 했다.
비타민C의 효능으로 기대해보는 메가도스 효과
비타민C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게 메가도스 요법이라고 생각해서 먼저 비타민C의 효능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사실 나는 만성피로와 피부 개선이 제일 기대하는 바이지만, 비타민C의 다른 여러 효능을 한번 더 확인하고 시작하면 플라시보 효과가 더해져 더 크고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길 !
- 면역 강화 : 비타민C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우리 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재충전 하도록 도움
- 항산화 작용 :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를 지연시키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 조직 회복 :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이어서 피부, 연골, 혈관 등의 조직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철 흡수 촉진 : 철의 흡수를 촉진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스트레스 감소 : 스트레스 상황에서 비타민C의 수요가 증가함. 비타민C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준을 감소 시키고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인 부담을 줄여
비타민C 메가도스 기본 개념
사람의 몸은 비타민C를 합성 해 내지 못하고 외부적인 섭취를 통해서 비타민C를 필수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괴혈병에 걸리게 된다. 이 괴혈병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필수적인 필요량이 비타민C의 일일 권장량인 65mg이라고 한다.
하지만 몸이 감기, 폐렴, 화상이나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비타민C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하게 된다. 이런 큰 질병 뿐 아니라 몸이 피로 하거나 숙취, 임신, 수유, 흡연, 격렬한 운동, 심한 스트레스, 노인, 약을 계속 먹고 있는 경우 등에서도 비타민C의 보충이 필요하다.
최근 타박상을 좀 크게 입은 사고가 있었다. 발목쪽의 타박상이라서 컨디션과는 전혀 무관하리라 생각했었는 데 이틀간 너무 너무 몸이 무겁고 피로하고 힘들었다. 이때 내가 메가도스를 빨리 시작해서 비타민C의 공급을 충분히 해줬으면 더 빨리 회복 했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내가 원하는 이 요법을 통한 결과는 피로 회복이다. 그리고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피부 개선이다.
비타민C 메가도스 참고하면 좋은 글 추천
아래는 비타민C 메가도스 복용법에 대한 글과 내가 직접 메가도스용 비타민C 제품을 선택하고 결정한 내용이다. 이 이후에는 직접 메가도스를 실천하면서 겪어지는 변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기록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효과가 긍정적이라면, 또 주변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적극 추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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