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해독, 체액 균형을 위한 레몬소금물 만드는 방법
우리 몸의 위장, 췌장 등에서 나오는 체액은 바닷물의 성분과 비슷한데,
이 체액을 바닷물처럼 적절한 염도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을 잘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
소금을 적절히 먹어주지 않고 많은 물을 먹게 되면 체액의 균형이 깨지게 돼서 오히려 몸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고
몸 안에 염증 관리가 되지 않는다거나, 위장에 문제가 생겨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두통, 만성 피로 등이 오게 됩니다.
또한 소금과 레몬 모두 인체의 독성 물질을 해독시켜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
저도 레몬소금물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레몬소금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레몬소금물 만들기 위한 준비물
- 레몬 1개
- 간수 뺀 천일염
- 물병
정말 간단하죠..! ㅎㅎㅎ
저는 프랑스산 간수 뺀 천일염인 게랑드 소금을 사용했어요!
레몬소금물 만드는 방법
물병에 소금 충분히 넣기
깨끗하게 씻고 소독한 물병에 간수 뺀 천일염을 부어주세요 !
소금의 양은 물에 소금이 다 녹고 남을 정도의 포화가 되도록 충분히 담아주시면 됩니다.
레몬물을 소금 든 물병에 가득 넣기
물을 끓이고 잠시 식힌 후 레몬을 담가주어 레몬물을 만들어 주세요.
약 95도 정도의 온도가 될 수 있도록 끓였다가 잠시 식혀주시면 레몬의 항산화 성분을 더욱 우려낼 수 있답니다.
레몬물을 소금이 담긴 물병에 넣어주기
레몬물을 이제 소금이 담긴 물병에 넣어주세요 !
처음에 레몬물에 소금이 녹게 되는 데요, 게랑드 소금은 토판염 방식의 소금으로 토양이 섞여 있다보니 더 흙빛으로 변하더라구요.
레몬 식혜인 것 같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불순물이 분리 될 수 있도록 잘 보관하기
소금이 물에 녹은 후 소금의 성분과 불순물이 한번 더 걸러질 수 있도록 가만히 보관을 해주겠습니다.
이런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물이 식을 때까지 상온에 보관하다가 식을 때쯤 냉장 보관 해주세요 ! ㅎㅎ
저는 프랑스의 게랑드 지역에서 토판염으로 생산한 소금이라 침전물이 더 생긴 것 같아요 !
레몬소금물 섭취 방법
저는 아침에 출근 전에 작은 물병에 레몬 한 개와 소금물 3큰술 정도 담아서 가져가서 하루 종일 홀짝홀짝 먹습니다.
소금물을 먹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ㅠ^ㅠ 건강을 생각해서 열심히 하루 종일 먹습니다.
그래도 레몬이 있어서 그런지 상큼한 맛이 있으니까 먹기가 훨씬 수월 했어요 ! ㅎㅎㅎ
레몬수를 드시는 직장 동료분들이 레몬 하나로는 부족하지 않냐며 최소 5개는 있는 게 좋지 않냐고 해주셨지만
저는 위장이 약하기도 하고 레몬 목적보다는 소금물을 먹기 위한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굳이 더 많은 레몬을 넣진 않으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 저는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기 때문인데요,
위장이 튼튼하시거나 비타민C를 따로 많이 드시지 않는 다면 더 많은 레몬을 넣어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하루하루.. 늘어나는 영양제와 건강식이 나이를 체감하게 합니다 (무서워!)
다들 건강하세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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