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피부 장벽크림 MD와 365 제품 차이점 핵심 정리!

저의 최애 화장품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제품을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것을 보자마자 구매했어요. 물론 시기상 로션과 크림을 사야했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1초의 고민도 없이 살 수 있었던 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제품의 효과를 너무 잘 알고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구매 하고 나서 궁금한게 생겼어요. 제가 피부과를 다니던 시절에 처방으로만 살 수 있었고 시중 오프라인의 어떤 화장품 매장이나 어떤 온라인 쇼핑몰에서 찾을려고 해도 전혀 찾을 수 없고 구매 할 수 없이 오직 피부과 처방으로 살 수만 있었던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피부 장벽 크림을, 심지어 피부과 전용 MD 라인을 온라인으로 이렇게 쉽게 구매 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했어요. '이게 정품이 맞을 까?' '괜히 잘못 샀다가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주면 어쩌지?'하는..

 

그래서 정확히 알아보고 어떻게 온라인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는 지 ! 공유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정의

MD의 의미는 바르는 의료기기 크림이라는 의미로 영어의 Medical device의 줄임말입니다. 식약청에서 허가된 명칭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제'로 알레르기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색, 무취, 저자극성 제품이여야 하며 크림의 기본 역할인 보습 뿐만 아니라 장벽 보호를 해주는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창상피복제 허가 인증 심사 통합 가이드라인은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성의 정도에 따라 4개 등급 중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고 해요. 

 

창상피복제는 실리콘, 폴리우레탄, 꿀, 글리세롤, 카보머 등의 원재료로 이루어져 있고, 피부 보호에 해당하는 게 바로 MD 크림이며 손상된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게 목적이에요.

 

병원에서 처방받아 사용하신다면 건강보험에서 분류하는 치료 재료에 해당되므로 실비청구도 가능합니다.

 

 

원래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인데 온라인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이유는 정확한 담당자나 유통 가이드라인이 없어서라고 해요. 저도 온라인으로 사기 전에 혹시나 온라인으로 나온 제품은 잘 못된 제품일까 해서 걱정 했는 데 아직은 이와 관련된 정확한 가이드가 없으니 온라인에서 유통이 되는 것 같다고 짐작해봅니다.

 

365 크림의 정의

그렇다면,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365크림은 어떨때 사용하면 좋을까요?

 

365크림은 MD제품과 동일한 원료와 성분 구성이므로 건강한 피부 장벽, 약간 손상된 피부 장벽에 바르시기에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65 크림도 화장품 안전기준에 관한 규정과 화장품 법에 따라서 배합금지 성분, 배합 한도 성분 등을 따라 만들어지게 됩니다.

 

다만 MD 크림은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 규격 규정을 따른다는 점이 차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의 차이점을 알고 각자의 피부 상태에 맞춰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MD 크림과 365 크림의 차이점

 

MD 크림은 365크림과 동일한 제형, 성분구성이라고 해도 원료의 규격, 동물성의 경우엔 바이러스 테스트 등을 다 거쳤으며 아래 몇 가지의 생물학적 영향을 고려하였기 떄문에 안정성면에서 MD크림이 더 안정적입니다

• 피부 손상 부분으로 혈액을 통과해서 흡수 될 때의 접촉 부위 및 접촉 시간에 따른 생물학적 영향
• 출혈 또는 체액 손실과 오염을 방지 해주는 것
• 습윤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
• 그 외 접촉 부위 및 접촉 시간에 따른 생물학적 영향

즉, 상처로 인해 신체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서 안정성을 더욱 고려한 제품입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효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는 전 제품에 독자개발한 장벽 성분을 사용하고 있어요. 독자 개발한 성분은 실제 지질 성분을 실제 피부에서 공급하는 형태인 층판소체를 구현한 유사 층판소체로 이게 바로 더마온이라는 것인데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는 수분증발 차단제로 무거운 오일과 가벼운 오일 두가지를 사용했고, 더마온과 진정 장벽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았을 때 유분감이 심하지 않고 수분 유지력이 매우 좋았습니다. 유,수분이 함께 있기 떄문인지 바르면 바로 피부로 흡수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피부가 갈증을 해소하는 느낌..ㅎㅎ

 

그리고 바른지 약 15일 정도 지났는 데 피부이 붉은 감이 많이 사라졌고 원래 피부색을 많이 되찾았어요!

 

사용감이 벨벳 느낌으로 부드럽고 바르기 매우 편해요. 복합성 수부지 피부, 환절기나 여름에 건조한 피부들이 바르기 좋은 장벽크림인 것 같습니다.

 

 

에스트라 크림 MD 제품의 실제 사용 후기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크림 뿐만 아니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MD 제품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효과

 

최근에 리뉴얼이 되었는 데요, 더마온과 롱체인 세라마이드, 링커 세라마이드 성분이 추가되었습니다. 보습캡슐로 효과를 높이고 되게 부드럽게 발리며 보습 캡슐은 손에서 금방 녹아서 자극을 주거나 하지 않고 피부에 잘 흡수 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유분감이 부담스럽지 않으며 유분기는 별로 없는 데 보습 지속력이 좋아서 민감한 건성, 수부지 피부에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